비극의 원흉이 되는 최강 외도 라스트 보스 여왕은 백성을 위해서 봉사하겠습니다. ~라스 보스 치트와 왕녀의 권위로 구할수 있는 사람은 구하고싶어~ - 막간 병을 앓는 사람은 꿈을 꾼다.

막간 병을 앓는 사람은 꿈을 꾼다.幕間 患う人は夢を見る。
'...... 아...... 마리...?? 나다, 지...... 르다, 숨을,......... 그래서......... 인가...??'「……ア……マリ…‼︎私だ、ジ……ールだ、息を、………で………か…⁉︎」
누구...?だれ…?
시야가 희미해져, 잘 모른다.視界がぼやけて、よくわからない。
숨이, 괴롭다.息が、苦しい。
신체가 얼도록(듯이)... 춥다.身体が凍えるように…寒い。
아무리 들이마시려고 해도, 몸의 심지까지 닿지 않는다.いくら吸おうとしても、体の芯まで届かない。
괴로워서,? 오고 싶어도 손발에 힘이 들어가지 않는다.苦しくて、踠きたくても手足に力が入らない。
누군가, 도와.誰か、助けて。
그렇게, 각오 하고 있었을 것인데.あんなに、覚悟していた筈なのに。
그런데, 이렇게 무섭다.なのに、こんなに怖い。
죽는 것이... 무섭다.死ぬことが…怖い。
그 사람을, 두고 가는 것이... 무섭다.あの人を、置いていくのが…怖い。
희미해진 시야에, 희미하게 박물색이 보여 겨우 눈앞에 있는 것이 그인 것이라고 안다.ぼやけた視界に、うっすらと薄水色が見えてやっと目の前にいるのが彼なのだとわかる。
덕분으로 괴로울 것인데 미소가 흘러넘친다.お陰で苦しい筈なのに笑みが零れる。
오호... 최후에 만날 수 있어 좋았다.嗚呼…最期に会えて良かった。
나의 사랑스러운, 사랑스러운 사람.私の愛しい、愛しい人。
반드시 또, 울고 있다.きっとまた、泣いている。
그렇게 상냥한 사람을, 몇번이나 나의 탓으로 울려 버렸다.あんなに優しい人を、何度も私のせいで泣かせてしまった。
... 살아, 줄 수 없어서 미안해요.…生きて、あげられなくてごめんなさい。
좀 더, 당신과 살고 싶었다.もっと、貴方と生きたかった。
사랑하고 있으면, 좀 더 많이 전하고 싶었다.愛していると、もっとたくさん伝えたかった。
어느 정도, 당신에게 구해져 왔을 것이다.どれ程、貴方に救われてきただろう。
아무것도 가지지 않고, 다만 사는 일 밖에 의미를 이루지 않았던 인생에, 의미를 주었다.何も持たず、ただ生きることしか意味を成さなかった人生に、意味を与えてくれた。
당신이 구해 주었다.貴方が救ってくれた。
행복을, 당신이 주었다.幸福を、貴方がくれた。
살아 있어 좋았다고, 그렇게 생각할 수 있었다.生きていて良かったと、そう思えた。
부디 부탁.どうか、お願い。
나의 몫, 살아.私の分、生きて。
지금까지 몇년의 사이, 나만을 위해서 살아 준 당신이니까.今まで何年もの間、私の為だけに生きてくれた貴方だから。
부디 나의 몫도... 행복해 거칠어 지도록.どうか、私の分も…幸せであれますように。
누군가, 부탁.誰か、お願い。
그의 옆에 있어 줘.彼の傍にいてあげて。
친구라도 좋은, 사랑에서도 좋다.... 나보다 사랑 받아 주어도 상관없다.友達でも良い、恋でも良い。…私より愛されてくれても構わない。
매우 서툴러, 너무 순수한 사람이니까.とても不器用で、純粋過ぎる人だから。
한 번 결정하면 비유처가 어두워도, 거기에 곧바로 계속 언제까지나 달려 버리는 것 같은 사람이니까.一度決めたら例え先が暗くても、そこへ真っ直ぐいつまでも走り続けてしまうような人だから。
나혼자를 위해서(때문에), 몇년이나 몇년이나 터무니없는 시간을 희생해 준 사람이니까.私ひとりの為に、何年も何年も途方も無い時間を犠牲にしてくれた人だから。
쭉 쭉, 계속 혼자서 참아 준 사람이니까.ずっとずっと、一人で耐え続けてくれた人だから。
그러니까, 부디.だから、どうか。
너무 순수해, 자신을 깎는 일 밖에 모르는 이 사람을.純粋過ぎて、自分を削ることしか知らないこの人を。
전하고 싶었다, 그 말을.伝えたかった、あの言葉を。
소리가 나오지 않게 되는, 그 앞에.声が出なくなる、その前に。
많이 사랑해 줘... 사랑시켜 주어 고마워요.沢山愛してくれて…愛させてくれてありがとうと。
인간다운 행복과 삶의 방법을 고마워요.人間らしい幸福と生き方をありがとうと。
그, 모두를 담은 그 말을.その、全てを込めたあの言葉を。
만약, 신님이 있다면 나 대신에 전했으면 좋겠다.もし、神様がいるなら私の代わりに伝えて欲しい。
내가 마음속으로부터 그에게 전하고 싶었다 이 말을.私が心の底から彼に伝えたかったこの言葉を。
전해지면, 반드시 그는 나에게 붙잡히지 않고 살아 갈 수 있기 때문에.伝われば、きっと彼は私に囚われずに生きていけるから。
그가, 나없음에서도 행복하게 살아 갈 수 있도록.彼が、私無しでも幸福に生きていけますように。
자신을, 소중히 해 주도록.自分を、大事にしてくれますように。
어때... 인가...どう…か…
시야가 암.視界が暗がる。
그토록 눈으로부터 멀어지지 않게 된 박물색조차 안보이게 된다.あれほど目から離れなくなった薄水色すら見えなくなる。
오호...嗚呼…
최후에... 전하고 싶었다...最期に…伝えたかった…
......……
'마... ,... 아??... (이)다, 지... 베이... (이)다,... 를, 숨... 그래서... 없는 것인지...??'「マ…、…ア‼︎…だ、ジ…ベー…だ、…を、息っ…で…ないのか…⁉︎」
깨달으면 침대 위에 있었다.気がつくとベッドの上にいた。
가슴이 답답함과 추위를 느껴 현실이라고 깨닫게 되어진다.息苦しさと寒さを感じ、現実だと思い知らされる。
......... 무슨 꿈을 꾸고 있었을 것이다.………何の夢を見ていたのだろう。
생각해 낼 수 없다. 다만, 가슴이 단단히 조일 수 있는 것 같은 아픔만은 지금도 남아 있다.思い出せない。ただ、胸が締め付けられるような痛みだけは今も残っている。
후회(뿐)만으로 채워진, 꿈 속의 아픔을.後悔ばかりで満たされた、夢の中の痛みを。
숨이 괴로워서, 생각하는 것이 할 수 없게 된다.息が苦しくて、考えることができなくなる。
시야가 희미해져, 눈앞에 있는 것이 뭔가도 모른다.視界がぼやけて、目の前に居るのが何かもわからない。
오호... 반드시 이번이 최후인 것이라고.嗚呼…きっと今度が最期なのだと。
그것만을 이해한다.それだけを理解する。
소리도, 시야도 희미해지고 있어.音も、視界もぼやけていて。
다시 희미해지고 가는 의식안, 희미하게 박물색이 보여... 그인 것이라고 알아, 괴로울 것인데 미소가 흘러넘친다.再び薄れゆく意識の中、うっすらと薄水色が見えて…彼なのだとわかり、苦しい筈なのに笑みが零れる。
무엇일까... 어디선가 기억이 있는, 이 감각은.なんだろう…何処かで覚えのある、この感覚は。
그렇지만... 최후에 만날 수 있어 좋았다.でも…最期に会えて良かった。
'마리악...??'「マリアッ…‼︎」
나의 사랑스러운, 사랑스러운 사람.私の愛しい、愛しい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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