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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래에 결혼하기로 약속한 소꿉친구가 검성이 되어 돌아왔다 - 23화 영웅에게로의 제 일보

23화 영웅에게로의 제 일보23話 英雄への第一歩

 

믿을 수 없는 것이지만, 내가 넘어뜨린 마물은 펜릴의 수컷(이었)였던 것 같다.信じられないことだけど、僕が倒した魔物はフェンリルの雄だったらしい。

 

설마, 그런 일이 있을 이유 없다.まさか、そんなことがあるわけない。

농담이겠지?冗談でしょ?

 

무슨 감상을 안은 것이지만, 소피아도, 그녀를 데리고 와서 준 게일들도 입을 모아 그 녀석이 펜릴의 수컷이라고 말한다.なんて感想を抱いたのだけど、ソフィアも、彼女を連れてきてくれたゲイル達も口を揃えてソイツがフェンリルの雄だと言う。

 

'펜릴의 수컷이 나왔다고 들어, 당황해 돌아온 것입니다만...... 설마, 페이트가 넘어뜨리고 있다니. 게다가, 상처가 없어'「フェンリルの雄が出たと聞いて、慌てて戻ったのですが……まさか、フェイトが倒しているなんて。しかも、無傷で」

'어와...... 정말로, 이 녀석이 펜릴이야? '「えっと……本当に、コイツがフェンリルなの?」

'그래요. 페이트는, 소꿉친구의 나의 말을 의심합니까? '「そうですよ。フェイトは、幼馴染の私の言葉を疑うのですか?」

'그렇지 않지만...... 그렇지만, 뭔가 믿을 수 없어'「そんなことはないけど……でも、なんか信じられなくて」

 

나 따위가, 펜릴을 넘어뜨려 버리다니......僕なんかが、フェンリルを倒してしまうなんて……

 

' 실은 펜릴은, 별일 아닌 마물이라든지? '「実はフェンリルって、大したことない魔物とか?」

'''있을 수 없으니까!! '''「「「ありえないから!!」」」

 

소피아와 게일들에게 모여 부정되어 버린다.ソフィアとゲイル達に揃って否定されてしまう。

 

'페이트는, S랭크의 마물의 위협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습니까? 자칫 잘못하면, 한마리로 거리가 괴멸 하는 것 같은 힘을 가지고 있는 거에요. 나라도, 그 나름대로 시간을 들이지 않으면 넘어뜨릴 수 없는데, 별일 아니다니, 입이 찢어져도 말할 수 없어요'「フェイトは、Sランクの魔物の脅威をきちんと理解していますか? 下手をすれば、一匹で街が壊滅するような力を持っているのですよ。私でも、それなりに時間をかけなければ倒せないのに、大したことないなんて、口が裂けても言えませんよ」

'그런 펜릴을 넘어뜨려 버리다니 너, 터무니 없는 힘을 가지고 있던 것이다...... 검성 보통인가? 아니, 혹시 그 이상인가? '「そんなフェンリルを倒してしまうなんて、あんた、とんでもない力を持っていたんだな……剣聖並か? いや、もしかしてそれ以上か?」

'어떻게든 아스카르트씨를 찾아낼 수가 있었기 때문에, 곧바로 응원에 달려 들었지만...... '「なんとかアスカルトさんを見つけることができたから、すぐに応援に駆けつけたんだけど……」

'살아남고 있어 준다면, 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설마, 넘어뜨려 버리다니...... '「生き延びていてくれれば、と思っていたのに、まさか、倒してしまうなんて……」

'아니아니, 그런...... 운이 좋았던 것 뿐야'「いやいや、そんな……運が良かっただけだよ」

'''운이 좋은 것뿐으로 넘어뜨릴 수 있는 마물이 아니기 때문에'''「「「運が良いだけで倒せる魔物じゃないから」」」

 

다시, 목소리를 맞추어 부정되어 버린다.再び、声を合わせて否定されてしまう。

 

'완전히...... 정말로 이제(벌써)! '「まったく……本当にもう!」

'소피아? '「ソフィア?」

 

꽈악, 소피아가 껴안아 왔다.ぎゅうっと、ソフィアが抱きついてきた。

 

돌연의 일에 놀라는 것이지만, 그녀는 작게 떨고 있었다.突然のことに驚くのだけど、彼女は小さく震えていた。

아마, 무서웠을 것이다.たぶん、怖かったのだろう。

내가 죽는 것이 아닐까, 그 가능성을 생각해, 무서워하고 있었을 것이다.僕が死ぬんじゃないかと、その可能性を考えて、怯えていたのだろう。

 

'이런 터무니 없는 것을 마음대로 해, 나에게 걱정을 끼쳐...... 이제(벌써), 페이트는, 정말로 이제(벌써)...... !'「こんなとんでもないことを勝手にして、私に心配をかけて……もう、フェイトは、本当にもう……!」

'미안해요, 소피아. 걱정을 끼쳐 미안'「ごめんね、ソフィア。心配をかけてごめん」

'사실이에요, 완전히...... '「本当ですよ、まったく……」

 

껴안아, 머리를 어루만져......抱きしめて、頭を撫でて……

당분간 한 곳에서 침착한 것 같고, 소피아가 붉은 얼굴을 해 떨어진다.しばらくしたところで落ち着いたらしく、ソフィアが赤い顔をして離れる。

 

'...... 이 내가, 이렇게도 어질러 버리다니'「うぅ……私としたことが、こんなにも取り乱してしまうなんて」

'네? 어째서, 부끄러운 듯이 하고 있는 거야? '「え? どうして、恥ずかしそうにしているの?」

'그것은, 왜냐하면[だって]...... '「それは、だって……」

'걱정해 주었던 것은, 불성실할지도 모르지만 기뻐. 소피아가 같은 것이 되면, 나도, 밤에 잘 수 없을 정도 걱정해, 쭉 소피아의 일을 생각할테니까'「心配してくれたことは、不謹慎かもしれないけどうれしいよ。ソフィアが同じようなことになったら、僕も、夜眠れないくらい心配して、ずっとソフィアのことを考えるだろうから」

'...... 그 대사, 일부러입니까? '「……その台詞、わざとですか?」

'네, 뭐가? '「え、なにが?」

'말해라...... 이제 되었습니다'「いえ……もういいです」

 

등진 것 같은 수줍은 것 같은, 이상한 얼굴에.拗ねたような照れたような、不思議な顔に。

 

'어쨌든, 한 번, 요새로 돌아갑시다'「とにかく、一度、砦に戻りましょう」

'그렇다. 읏, 그렇게 말하면 펜릴의 암컷은? '「そうだね。って、そういえばフェンリルの雌は?」

'제대로, 내가 넘어뜨려 두었어요'「きちんと、私が倒しておきましたよ」

'그렇다, 과연 소피아구나'「そうなんだ、さすがソフィアだね」

'펜릴의 수컷을 시원스럽게 넘어뜨려 버리는 페이트에 그렇게 말해지면, 조금 복잡한 기분이 됩니다만'「フェンリルの雄をあっさりと倒してしまうフェイトにそう言われると、ちょっと複雑な気分になりますけどね」

 

쓴웃음 짓는 소피아와 함께, 우리들은 요새에 귀환했다.苦笑するソフィアと一緒に、僕達は砦に帰還した。

 

 

 

-――――――――――

 

 

 

펜릴을 배제한 것으로, 구조를 부르러 갈 수가 있도록(듯이).フェンリルを排除したことで、救助を呼びに行くことができるように。

반출 할 수 없는 사람도 있고, 요새의 보수도 어렵다.搬出できない人もいるし、砦の補修も難しい。

어쨌든도 사람이 충분하지 않은 것이다.とにかくも人が足りていないのだ。

 

만약을 위해 소피아가 동행해, 게일과 라크샤와 세일의 세 명이 거리에.念の為にソフィアが同行して、ゲイルとラクシャとセイルの三人が街へ。

 

그 사이에, 나는 부상자의 수당이나 요새의 복구에 손을 대고 있었다.その間に、僕は怪我人の手当や砦の復旧に手をつけていた。

노예 생활동안, 야영지를 구축하는 것은 나의 역할(이었)였기 때문에, 그 응용으로 요새의 복구도 어떻게든 되었다.奴隷生活の間、野営地を構築するのは僕の役目だったため、その応用で砦の復旧もなんとかなった。

본격적인 수리를 하게 되면 전문의 직공이 필요하게 될 것이지만, 응급 처치로서는 충분하다.本格的な修理をするとなると専門の職人が必要になるだろうけど、応急処置としては十分だ。

제대로 짐승과 마물의 침입을 막아 줄 것이다.しっかりと獣と魔物の侵入を防いでくれるだろう。

 

그 후, 몇일로 구원 부대가 왔다.その後、数日で救援部隊がやってきた。

치유사가 부상자의 치료를 해, 건축사가 요새의 본격적인 수복을 실시한다.治癒師が怪我人の治療をして、建築士が砦の本格的な修復を行う。

 

소피아도 돌아왔기 때문에, 게일들을 동반해 펜릴의 시체에게.ソフィアも戻ってきたため、ゲイル達を連れてフェンリルの死体のところへ。

소재를 해체해, 가질 수 있을 뿐(만큼) 가져, 나머지는 굽는다.素材を解体して、持てるだけ持ち、残りは焼く。

몇일 지나 있었기 때문에 고기는 안되게 되어 있었지만, 가죽이나 송곳니는 충분히 이용할 수 있다.数日経っていたから肉はダメになっていたが、皮や牙は十分に利用できる。

S랭크의 마물의 소재는 비싸게 팔리는 것 같으니까, 조금 즐거움이다.Sランクの魔物の素材は高く売れるらしいので、少し楽しみだ。

 

여러가지로, 분주한 나날이 지나......そんなこんなで、慌ただしい日々が過ぎて……

나와 소피아는 요새를 출발하는 날을 맞이했다.僕とソフィアは砦を発つ日を迎えた。

 

 

 

-――――――――――

 

 

 

'페이트, 준비는 어떻습니까? '「フェイト、準備はどうですか?」

'응, 문제 없어'「うん、問題ないよ」

 

게일들로부터 마차를 빌릴 수가 있었다.ゲイル達から馬車を借りることができた。

짐받이에 펜릴의 소재를 싣고 있다.荷台にフェンリルの素材を乗せている。

 

'슬슬 가는지? '「そろそろ行くのか?」

 

게일과 라크샤와 세일이 보류하러 와 주었다.ゲイルとラクシャとセイルが見送りに来てくれた。

 

'응. 들러가기 같은 것이니까, 슬슬 돌아가지 않으면'「うん。寄り道みたいなものだから、そろそろ帰らないと」

'그런가...... 재차, 고마워요. 정말로 신세를 진'「そっか……改めて、ありがとう。本当に世話になった」

'당신들이 없었으면, 우리들은 어떻게 되어 있었는지...... 생명의 은인이야'「あなた達がいなかったら、私達はどうなっていたか……命の恩人よ」

'이 은혜는 절대로 잊지 않는다. 두 명은, 우리들 영웅이다. 정말로 고마워요! '「この恩は絶対に忘れない。二人は、俺達の英雄だ。本当にありがとう!」

 

세 명이 모여 고개를 숙였다.三人が揃って頭を下げた。

한층 더......さらに……

 

'고마워요―! 너희들의 일은, 쭉 잊지 않아! '「ありがとうなー! あんたらのことは、ずっと忘れないぜ!」

'괜찮았으면, 또 와 줘. 언제라도 이 요새를 이용해 주어라! '「よかったら、また来てくれ。いつでもこの砦を利用してくれよ!」

'이번, 꼭 가득 사치하게 해 줘! 기다리고 있을거니까! '「今度、ぜひ一杯奢らせてくれ! 待ってるからな!」

 

다른 모험자들, 요새에 맡는 사람들도 나와, 전송을 해 준다.他の冒険者達、砦に務める人達も出てきて、見送りをしてくれる。

모두, 웃는 얼굴을 띄워 손을 흔들고 있었다.みんな、笑顔を浮かべて手を振っていた。

 

'어와...... '「えっと……」

 

성대한 전송에, 뭐라고도 말할 수 없는 수줍고를 기억한다.盛大な見送りに、なんともいえない照れを覚える。

어떻게 반응해도 좋은가 곤란해 하고 있으면, 근처의 소피아가 나의 등을 가볍게 두드린다.どう反応していいか困っていると、隣のソフィアが僕の背中を軽く叩く。

 

'손을 흔들어, 응해 주세요'「手を振って、応えてあげてください」

'에서도, 나는 굉장한 일은 하고 있지 않고...... '「でも、僕は大したことはしていないし……」

' 아직 그런 일을 말하고 있습니까. 수컷의 펜릴을 넘어뜨려 요새를 구한 것 뿐이 아니라, 부상자의 치료도 갔지 않습니까. 요새의 응급 처치도 해, 짐승이나 마물의 침입도 막은'「まだそんなことを言っているのですか。雄のフェンリルを倒して砦を救っただけではなくて、怪我人の治療も行ったじゃないですか。砦の応急処置もして、獣や魔物の侵入も防いだ」

'그것을 말한다면, 소피아도...... '「それを言うなら、ソフィアも……」

' 나는, 암컷의 펜릴, 한마리 넘어뜨린 것 뿐이예요. 페이트에 비하면, 굉장한 일은 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 점, 페이트는 과연 한 마디입니다. 당신은, 영웅으로 불리기에 어울려요'「私は、雌のフェンリル、一匹倒しただけですよ。フェイトに比べたら、大したことはしていません。その点、フェイトはさすがの一言です。あなたは、英雄と呼ばれるにふさわしいですよ」

'...... 영웅...... '「……英雄……」

'이봐요, 손을'「ほら、手を」

'...... '「……」

 

헤매면서도, 말해지는 대로 손을 흔든다.迷いつつも、言われるままに手を振る。

그러자, 모두가 큰 소리를 질렀다.すると、みんなが大きな声をあげた。

 

'이 광경은, 페이트가 지킨 것이에요'「この光景は、フェイトが守ったものなのですよ」

'내가...... '「僕が……」

' 나는, 그런 페이트를 자랑으로 생각하고 있으니까요'「私は、そんなフェイトを誇りに思っていますからね」

 

소피아는 생긋 웃는 것(이었)였다.ソフィアはにっこりと笑うのだっ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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