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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래에 결혼하기로 약속한 소꿉친구가 검성이 되어 돌아왔다 - 51화 의심스러운 그림자

51화 의심스러운 그림자51話 不審な影

 

'좋아, 어떻게든 넘어뜨릴 수가 있던'「よし、なんとか倒すことができた」

 

이것으로 스탠 피드도 들어갈 것.これでスタンピードも収まるはず。

소피아라면 걱정은 필요없다고 생각하지만......ソフィアなら心配はいらないと思うんだけど……

그런데도, 신경이 쓰이는 것은 마음이 생긴다.それでも、気になるものは気になる。

빨리 돌아오자.早く戻ろう。

 

'는들...... '「ふらひれはらぁ……」

'무슨 일이야, 리코리스? '「どうしたの、リコリス?」

'페이트가 너무 빠르게 움직이기 때문에...... 취했어요. 오에...... '「フェイトが速く動きすぎるから……酔ったわ。おぇ……」

' , 미안!? '「ご、ごめん!?」

 

당황해 리코리스를 내려, 그 작은 등을 손가락끝으로 문지른다.慌ててリコリスを下ろして、その小さな背中を指先でさする。

 

'괜찮아? '「大丈夫?」

'위험하다...... 진짜로 위험해요...... '「やばい……マジでやばいわ……おぇ」

'물, 마셔? '「水、飲む?」

'지금, 그런 것을 마시면...... 위'「今、そんなものを飲んだら……うえっぷ」

 

우와아......うわぁ……

리코리스가, 도저히 남에게는 보여지지 않는 얼굴에.リコリスが、とても人様には見せられない顔に。

 

곤란하군.困ったな。

빨리 거리로 돌아가고 싶지만, 그렇지만, 리코리스에 당치 않음은 시킬 수 없다.早く街に戻りたいけど、でも、リコリスに無茶はさせられない。

여기서 조금 휴게를 해......ここで少し休憩をして……

 

'...... 응? '「……うん?」

 

문득, 위화감을 기억했다.ふと、違和感を覚えた。

 

주위를 둘러본다.周囲を見回す。

제피란사스와의 싸움으로, 여기저기가 거칠어지고 있다.ゼフィランサスとの戦いで、あちこちが荒れている。

다만, 보통으로 생각해, 위화감을 기억하는 것 같은 것은 눈에 띄지 않는다.ただ、普通に考えて、違和感を覚えるようなものは見当たらない。

 

눈에 띄지 않는 것이지만......見当たらないのだけど……

 

'...... '「……」

 

바늘로 찔리는 것 같은 감각.針で刺されるような感覚。

보여지고 있다.見られている。

그것과, 적의가 부딪히고 있다.それと、敵意をぶつけられている。

 

얼마 안 되는 것이니까, 착각이라든지 기분탓이라든지 생각해 버릴 것 같지만......わずかなものだから、勘違いとか気のせいとか思ってしまいそうだけど……

틀림없다.間違いない。

과거의 경험으로부터, 위기감 지능력에는 뛰어나고 있으므로, 이 적의를 놓치는 일은 없다.過去の経験から、危機感知能力には長けているので、この敵意を見逃すことはない。

 

'거기다! '「そこだ!」

 

부츠에 가르쳐 있는 투척용의 나이프를 발한다.ブーツに仕込んである投擲用のナイフを放つ。

나이프는 조금 멀어진 곳에 있는 나무에 박힌다.ナイフは少し離れたところにある木に刺さる。

 

'히!? '「ひっ!?」

 

발견된다고는 생각하지 않았던 것 같고, 놀라움의 소리가.見つかるとは想っていなかったらしく、驚きの声が。

그대로, 다다닥과 발소리가 멀어져 간다.そのまま、ダダダッと足音が遠ざかっていく。

 

응, 제외했는지.うーん、外したか。

아직도 정진하지 않으면.まだまだ精進しないと。

 

'뒤쫓고 싶은 곳이지만, 리코리스를 두고 갈 수는 없고...... 응? '「追いかけたいところだけど、リコリスを置いていくわけにはいかないし……うん?」

 

일단 소리가 난 곳을 조사해 보면, 누군가의 발자국이.ひとまず声がしたところを調べてみると、誰かの足跡が。

크기로부터 해, 아마 남자의 것일 것이다.大きさからして、たぶん男のものだろう。

 

그것과......それと……

 

'일까, 이것? '「なんだろう、これ?」

 

손바닥 사이즈의 수정공이 떨어지고 있었다.手の平サイズの水晶球が落ちていた。

점쟁이가 자주(잘) 사용하는 것 같은, 저것이다.占い師がよく使うような、アレだ。

 

다만, 맑은 색이 아니라, 흑일색.ただし、澄んだ色ではなくて、黒一色。

밤의 어둠을 응축했는지와 같아, 불길함조차 느낀다.夜の闇を凝縮したかのようで、禍々しささえ感じる。

 

'응? 전혀 모르지만...... 그렇지만, 어떻게 봐도 소중한 거네요. 이번 사건에 관련되고 있을지도 모르고, 가지고 돌아갈까'「うーん? さっぱりわからないけど……でも、どう見ても大事なものだよね。今回の事件に関わっているかもしれないし、持ち帰ろうかな」

 

수정공을 짐 봉투에 끝낸다.水晶球を荷物袋にしまう。

그러자,すると、

 

'...... 후에, 페이트...... '「うぅ……ふぇ、フェイトぉ……」

'리코리스? '「リコリス?」

 

매우 허약한 리코리스의 소리.とても弱々しいリコリスの声。

혹시, 조금 전의 이상한 사람의 그림자가 리코리스의 곳에!?もしかして、さっきの怪しい人影がリコリスのところへ!?

 

당황해 돌아오면,慌てて戻ると、

 

' 나...... 이제(벌써), 안돼...... 에로에로'「あたし……もう、ダメ……えろえろえろ」

'위!? '「うわぁ!?」

 

리코리스가 어떤 결말을 맞이했는지?リコリスがどんな結末を迎えたか?

그것은, 본인의 명예를 위해서(때문에) 말하지 않기로 했다.それは、本人の名誉のために口にしないことにした。

 

 

 

-――――――――――

 

 

 

거리의 앞으로 돌아가, 아연하게 해 버린다.街の手前に戻り、唖然としてしまう。

 

'네? 뭐야, 이것...... '「え? なに、これ……」

 

마물의 시체, 마물의 시체, 마물의 시체.魔物の死体、魔物の死体、魔物の死体。

여기저기에 마물이 넘어져 있어, 터무니 없는 참상이 되어 있었다.あちらこちらに魔物が倒れていて、とんでもない惨状になっていた。

 

다만, 거리가 핀치일까하고 말하면, 그런 것은 아닌 것 같다.ただ、街がピンチかというと、そういうわけではないらしい。

마물은 모두 토벌 되고 있는 것 같고......魔物は全て討伐されているらしく……

많은 사람이 마물을 해체해 소재를 모아, 나머지를 차례차례, 소각처분 하고 있다.たくさんの人が魔物を解体して素材を集めて、残りを順次、焼却処分している。

 

스탠 피드의 자취인 것이겠지만......スタンピードの跡なんだろうけど……

그렇지만, 마물의 수는 5천정도의는 두.でも、魔物の数は五千くらいのはず。

이것, 어떻게 봐도 5천은 넘고 있지만......これ、どう見ても五千は超えているんだけど……

 

'페이트!!! '「フェイトっ!!!」

'위'「うわっ」

 

귀에 익은 소리에 되돌아 봄......聞き慣れた声に振り返り……

직후, 둥, 로 한 충격이 있어, 그대로 밀어 넘어뜨려져 버린다.直後、ドンッ、とした衝撃があり、そのまま押し倒されてしまう。

 

'페이트, 괜찮습니까!? 상처는 하고 있지 않습니까!? 기분 나쁘지 않습니까!? 당치 않음은 하고 있지 않습니까!? '「フェイト、大丈夫ですか!? 怪我はしていませんか!? 気持ち悪くないですか!? 無茶はしていませんか!?」

'어와...... 다녀 왔습니다, 소피아'「えっと……ただいま、ソフィア」

'어서 오세요, 페이트'「おかえりなさい、フェイト」

' 나라면 괜찮아. 분명하게 여왕은 넘어뜨렸어'「僕なら大丈夫。ちゃんと女王は倒したよ」

'네, 그것은 알았습니다. 도중에, 단번에 마물의 기세가 쇠약해졌으므로. 다만, 상처 따위를 하고 있지 않는가 걱정(이어)여...... 정말로 괜찮습니까? 무리를 하고 있지 않습니까? '「はい、それはわかりました。途中で、一気に魔物の勢いが衰えたので。ただ、怪我などをしていないか心配で……本当に大丈夫ですか? 無理をしていませんか?」

'걱정 필요없어. 다만...... '「心配いらないよ。ただ……」

'역시, 어딘가 상처를!? '「やはり、どこか怪我を!?」

'...... 리코리스가 대단한 일로'「……リコリスが大変なことに」

'네? '「え?」

 

소피아가 힘차게 껴안아 온 충격으로, 리코리스─응과 내던져져......ソフィアが勢いよく抱きついてきた衝撃で、リコリスがぽーんと放り出されて……

 

'...... '「おぇ……」

 

축 늘어진 모습으로 지면에 눕고 있었다.ぐったりとした様子で地面に転がっていた。

취하고 있는 탓으로, 날 수가 없었던 것 같다.酔っているせいで、飛ぶことができなかったらしい。

 

'아!? 미, 미안합니다. 괜찮습니까, 리코리스? '「あっ!? す、すみません。大丈夫ですか、リコリス?」

'너...... 지금의 나를 봐, 괜찮아라든지...... 눈, 나쁜 것이 아니야......? '「あんた……今のあたしを見て、大丈夫とか……目、悪いんじゃないの……?」

'정말로 미안해요! '「本当にごめんなさいっ!」

'야 야, 어쩐지 떠들썩하지만...... 무사하게 돌아온 것 같아 무엇보다다. 그것과, 여왕의 토벌, 수고 하셨습니다'「やあやあ、なにやら賑やかだけど……無事に戻ってきたようでなによりだ。それと、女王の討伐、おつかれさま」

 

크리후가 모습을 보였다.クリフが姿を見せた。

명랑한 미소를 보이고 있는 것이지만, 여기저기에 마물의 튀어나온 피가 있다.朗らかな笑みを見せているのだけど、あちらこちらに魔物の返り血がある。

반드시, 소피아와 함께 격전을 빠져나갔을 것이다.きっと、ソフィアと一緒に激戦を潜り抜けたのだろう。

 

'괜찮았던가? 상처는 하고 있지 않는 것 같지만...... 뭐, 겉모습으로 판단하는 것은 위험하니까. 치유사를 준비하기 때문에, 다음에 진찰해 받으면 좋아'「大丈夫だったかい? 怪我はしていないみたいだけど……まあ、見た目で判断するのは危険だからね。治癒師を手配するから、後で診てもらうといいよ」

'고마워요. 그런데, 조금 신경이 쓰이는 것을 주웠지만'「ありがとう。ところで、ちょっと気になるものを拾ったんだけど」

 

어둠의 수정공을 꺼낸다.暗闇の水晶球を取り出す。

길드 마스터의 크리후라면 알고 있을지도 모른다.ギルドマスターのクリフなら知っているかもしれない。

 

'이것, 크리후는 뭔가 몰라? '「これ、クリフはなにか知らない?」

'이 녀석은...... '「コイツは……」

 

크리후의 표정이 험한 것이 된다.クリフの表情が険しいものになる。

그것을 보고, 또 귀찮은 일이 날아 들어와 왔던가? 라고, 향후의 전개를 상상해 곤란해 버리는 나(이었)였다.それを見て、また厄介事が舞い込んできたのかな? と、今後の展開を想像して困ってしまう僕だっ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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